서현진 2

[드라마] 또! 오해영 - 서현진

너한테 그렇게 쉬웠던 나를.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는. 그렇게 쉬웠던 나를.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어떻게 이렇게 쉽게 버리니.나는 니가 아주아주 불행했으면 좋겠어. 매일 밤마다 질질 짰으면 좋겠어.나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졌으면 좋겠어.나는 이대로 너를 생각하다가 화병으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그래서 니가 평생 죄책감이 시달렸으면 좋겠어. [나의생각] - 연기란? 무엇인가. 배우란? 무엇인가.[배우에 대하여/추천 아이템] - 배우가 쓰면 좋은 물건[배우에 대하여/추천하는 책] - 배우가 읽으면 좋은 책 추천 LIST 4

[드라마] 또! 오해영 - 서현진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왜냐면 내가 제일 불행하니까. 우리 서로 왜 불행한지 얘기해볼래요? 서로 얘기하고 완전히 잊어주기 전 결혼 전 날 차였어요 아..처음 말해본다. 날 평생 사랑할 자신이 없어졌데요. 그리고.... 내가 밥먹는게 꼴보기 싫어졌데요. 우와... 어떻게 말을 그렇게 하냐. 근데 그때 내가 뭐라고 그랬는지 알아요? 알았다. 결혼 하지말자. 대신 결혼은 내가 엎은걸로 해달라 누구한테라도 한번은 말하고 싶었어요. 다신 볼 사이가 아닌 사람한테 그리고 나만큼 불행한 사람한테. 자. 이제 얘기해봐요. 그쪽이 불행한 이유 들어줄께요. [나의생각] - 연기란? 무엇인가. 배우란? 무엇인가.[배우에 대하여/추천 아이템] - 배우가 쓰면 좋은 물건[배우에 대하여/추천하는 책] ..